성주군은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을 활용해 치유·휴식·관상효과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형태의 정원인 `스마트가든`을 조성했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원예힐링관 △성주일반산업단지 세경ENG △선남농공단지 동신섬유 등 총 3곳에 설치된 `스마트가든`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실내정원 조성사업으로 최근 사회적 이슈인 미세먼지, 포름알데히드 등 공기 유해물질 저감에 도움을 주는 식물 식재 및 식물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한다.    일상생활을 실내에서 보내는 근로자들의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와 개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친자연적인 힐링 휴게공간을 제공해 방문객들과 직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병환 군수는 `스마트가든` 조성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군민과 근로자들이 쾌적한 실내환경에서 사계절을 즐기며 활력을 얻길 바란다"며 "향후 사업을 확대해 녹색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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