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레전드골프클럽은 명문골프장 못지않은 훌륭한 코스관리 상태로 골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골프장으로써 해마다 골프장을 배경으로 봄맞이 사진 콘테스트를 열어서 고객들에게 스토리텔링이 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유채꽃, 야생화, 보리밭, 장미 등 홀별로 특색있게 가꿔 계절의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봄맞이 사진 콘테스트는 4월 25일부터 6월 12일까지 골프장 공식밴드 및 인스타를 통해 참여한 작품으로 사진전을 열어 `좋아요` 및 현장 추천스티커를 합산, 다득표 30품을 선정해 당선자에게 주중 그린피50% 할인권 1매를 시상한다.
사진전은 지난 20일부터 한달간 개최하며 당선작 선정은 7월 11일에 한다.
안강레전드골프클럽 관계자는 "2023년 봄맞이 사진 콘테스트를 위해 대나무와 장미가 어우러진 300m 가량의 장미로드를 계획하고 있다"라며 "장미로드의 이름을 공모를 통해 정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사진콘테스트와 같이 고객과 골프장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안강레전드골프클럽은 올해 개장 13주년을 맞이해 김태열 작가의 민화특별전을 전시하고 있다.
클럽하우스 내에 다수의 작품이 전시되어있어 단순한 체육시설 공간이 아닌 예술문화가 함께하는 공간으로써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김희동 기자press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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