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 27일 군청 전정에서 탄소중립 실천 중요성을 알리고자 `아나바다 나눔 실천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5일부터 내게 쓸모없거나 가치를 다한 물건이 누군가에게 자원이 될 수 있도록 행사 군민들에게 의류, 도서, 장난감, 전자제품 등 2567개 물건을 기부받았으며 이날 총 1848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됐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지구온도 1.5℃를 줄이고 탄소중립 동참 실천 서약을 받는 등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