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임오동이 임은길 일원에 총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간판정비 사업으로 확 달라질 전망이다.  이에 구미시는 지난 17일 임오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경북도의회 김상조 도의원, 구미시의회 김택호·김춘남 시의원, 임은길 일원 주민협의체 및 상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판 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임오동 임은길 일원 간판정비사업은 건물 입면정비와 간판디자인 개발 및 교체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취지와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가졌다.  이창수 구미시 도시재생과장은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줘서 감사하고 주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간판 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2017년 형곡중앙시장네거리 간판정비 사업에 3억7000만원, 2018년 선산중앙로, 공단종합시장상가, 상사동로 일원에 11억9000만원, 2020년 신비로 일원에 2억9600만원을 투입해 건물 입면정비와 지역특성에 맞는 현대적 감각의 광고물 제작 및 설치로 지역 상권활성화와 옥외광고문화 선진화로 상권 이미지 개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