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은 경북도서관,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지난달 31일 경북도서관 회의실에서 `보훈문화 확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역 대표 도서관 및 현충시설 기념관과 상호협력해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함으로써 청소년과 지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인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보훈콘텐츠 공동 개발 △각 기관 사업과 연계한 보훈문화 진흥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민 대상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한다.
김덕석 지청장은 "지역 역사연구·문화복지 거점 기관과 협약을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존중·기억하는 보훈문화 확산과 `일류보훈`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