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드림스타트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복지기관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복지 종사자들 마음 건강 회복지원을 위해 금융산업공익재단이 후원하고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예천군 드림스타트도 신청해 선정됐다.    `예천군 드림스타트 나만의 향기 만들기-조직에 나의 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천연아로마 석고 방향제를 만들면서 종사자들의 감정 조절과 스트레스 완화 등 재충전 기회를 가지고 아동복지 서비스 질 향상에 도움을 줬다.  윤상준 주민복지실장은 "일상화된 격무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복지 종사자들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소진 예방 교육, 슈퍼비전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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