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 일손부족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지역 내 농가의 적기영농 실현에 기여하고자 6월 한달 동안 공무원 300여명이 참여하는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문경시 본청 실과소와 읍면동이 연계해 자체 일정을 수립 후 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기계화가 어렵고 적기 영농이 절실한 과수·밭작물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인력을 집중 지원, 그외 유관기관 및 농협, 민간단체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체계적인 농촌 일손 돕기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