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서면은 지난 26일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 유족 9가정을 직접 방문해 명패를 달고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 국가보훈처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가구 명패 달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국가유공자 가구에 이어 올해 국가유공자 유족의 가정에 명패를 달아 선양사업을 통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가 됐다.
안영묵 면장은 "보훈의 의미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아울러 주민들이 고귀한 뜻을 기리고 예우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