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읍·면·동 및 참여조직(농협) 직원을 대상으로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회의실에서 FTA기금 및 원예특작분야 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정책과에서는 오는 6월부터 2023년 농업분야 도·시비 보조사업(4개 분야, 34개 사업)을 신청·접수 예정으로 사전에 읍면동 담당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지침 주요내용 및 변경사항, 신청·접수 요령 등 알기 쉽게 요약자료를 배부했다.  또한 FTA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의 경우(2022년 총 사업비 88억원) 보조사업자가 기선정돼 관정개발, 관수관비, 다겹보온커튼 등 16개분야의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사업주체인 참여조직(농협)담당자들의 잦은 인사이동 등으로 인해 업무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상주시는 설명회를 통한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인들의 신청·접수시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갈 계획이다.  김종두 농업정책과장은 "다양한 농업분야 정책지원사업들이 농업인에게 잘 홍보돼 필요한 사업들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가소득 향상과 지속적인 상주농업 발전을 이뤄 나가도록 직원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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