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는 제8회 지방선거를 약 일주일 정도를 앞둔 시점에서 탈·불법 선거사범 단속활동 강화에 따른 총력대응에 돌입했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5월 19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후보자·정당 간 경쟁 과열로 불법·혼탁양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 24시간 즉응태세 확립 및 선거사범에 대해 첩보수집 및 단속 강화 활동을 펼친다.  문경경찰서는 선거사범의 엄정·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난 3월 대선 때부터 운영했던 선거상황실을 지속 운영해 금품수수·허위사실유포·공무원 선거관여·선거폭력·불법단체동원 등 5대 선거범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중점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안동현 서장은 "지방선거가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인 만큼 남은 기간동안 가용경력을 총동원, 집중운영 해 선거관련 사건예방에 노력을 다하고 앞으로도 탈·불법선거에 대해서는 당선여부를 불문하고 법절차에 따라 철저하게 수사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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