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철 국민의힘 고령군수 후보, 청년 5천명 모이는 젊은 고령 만들 것

이남철 국민의힘 고령군수 후보는 23일 "청년 5000명을 목표로 젊은 고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청년농부 리더 500명을 육성, 미래농업의 핵심인 스마트팜 정책을 지원해 청년들이 미래 농업에 뛰어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청년 창업과 정주환경, 일자리 등의 지원 기능을 담당할 `청년드림센터`를 운영하고 정착을 위한 공제와 파격적인 창업 인센티브 제공, 전통시장 청년몰 사업, 젊음의 거리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어 "청년 문화예술과 스포츠 지원을 통해 청년예술인·관광전문가 등을 육성, 4차산업혁명에 맞춰 메타버스·웹툰 등 창작 공간 마련·활성 지원 정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