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박물관은 지역 정체성 확립과 문화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한 성인 교육프로그램 `제3기 예천학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3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지역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예천의 문화유산, 불교미술, 전통 사찰 탐방, 민속문화, 명현, 정조 태실 탐방(강원도 영월), 우리가 알아야 할 건축문화와 유산, 전원발 유적 탐방(충북도 보은) 등 총 7회 전문가 강의와 3회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역사·문화를 배우고 지역민들의 애향심 함양은 물론 문화적 자존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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