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가 지난 20일 2층 대회의실에서 임시회를 갖고 소방행정자문단의 원활한 운영 및 구미소방서의 정책건의 등 구미 안전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들 소방행정자문위원들은 화재 등 재난 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소방 정책의 여러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를 거쳐 시민의 입장에서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소방 행정 서비스를 창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조명래 자문단장, 서헌교 부단장, 지준수 사무국장, 박응도 고문 등 30여명의 단원들이 참석했으며 신규단원 3명에 대해서는 위촉식을 진행했다.
정훈탁 구미소방서장은 "소방행정자문단이 민·관의 소통경로가 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보다 나은 소방 정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많은 자문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