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공무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노약농가 등을 대상으로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봄철 일손돕기는 실과원소 및 읍면 공무원 180여명을 투입해 지역 내 17농가에 여농지원을 할 예정이며 지역 내의 더 많은 기관·단체가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청송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수 적과시기를 맞이해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작업전후 도구(적과가위)를 소독하도록 문자 메시지 발송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일손돕기 농가에도 철저한 소독을 위해 소독용 알콜등을 지급했다.  또한 행정명령시행에 따른 효율적인 과원관리를 위한 영농일지를 지역 내 과수농가에 배부했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