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우(사진) 국민의힘 예천군 기초의원 다선거구(보명) 후보는 지난 15일 신도청 중심상가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정 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 당선 후 선출직 공직자의 부정적 이미지 탈피를 위해 노력했다"라며 "이에 민의의 뜻과 초심을 지키기 위해 늘 지역민과 함께 지역 현안과 발전을 상의했으며 지역 기초의원의 의정활동 무관심을 개선키 위해 의정활동과 특이사항 등을 개인 SNS에 꾸준히 게시해 오고 있다"고 했다.
이어 "기초의원의 기본 업무인 5분 자유발언(11건), 조례 발의(5회), 군정 질문(23회)을 통해 지역민의 애로점과 군정 개선점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무소속 당선 후 국민의힘으로 입당한 것은 지역민의 정서와 무소속 한계를 극복해 지역 발전 도모를 위한 것"이라며 지난 4년간 △첫째 아이 출산장려금 지원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 추진 △주민참여포인트제 등 발의·추진했다고 했다.
또한 공약으로 △호명 의료 문제 해결 △도청신도시 교통 문제 해결 △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농·축산물 가격안정 기금(50억) 조성 추진 등을 약속했다.
그는 "다선거구(호명)는 신도청 이전으로 젊은 층 비중이 전국 최상위권이지만 각종 편의시설과 어린이 놀이 시설은 열악한 형편"이라며 "아파트 입주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가장 잘 아는 최연소 시의원으로서 유권자와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재선 의원이 되겠다"며 "저를 지지해 힘찬 신도청 호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선택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했다.
한편 정 후보는 지난해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으며 국민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