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자원봉사단체인 목련회는 지난 17일 의흥면 수북2리 경로당을 찾아 오랫동안 적적했던 어르신의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이필렬 회장은 "2년 넘게 아쉬움을 인내하셨는데 함께 어울릴 시간을 마련해 보람되고 배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실 수 있도록 회원들과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사공열 면장은 "기쁜 마음으로 달려와 봉사해준 목련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나눔 문화가 이어지도록 더 많은 관심과 협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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