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이 어르신들의 생활 속 유용한 맞춤형 특별 강좌를 운영했다.
강좌는 다변하는 사회 속 어르신들의 적응을 돕고 일상에 활력을 제공키 위해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난 20일 수강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폰 활용하기 교육을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층 소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복지관 이용 회원들의 연령대가 만 60세 이상인 것을 고려해 스마트폰 사용 기초, 생활필수 앱 설치 및 활용 등 일상생활과 밀접하고 꼭 알아야 할 기능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수업 호응도가 좋았다.
이운균 노인종합복지관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문화로 일상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향후에도 어르신들의 취미와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특강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