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중학교(교장 신현경)는 지난 19일 청·아·함 인터랙트 자원봉사동아리 20여명의 학생이 송도지역 안전돌봄 방범순찰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굿센스-그린라이트 송도5와 연계하여 “모두가 안전한 마을만들기 프로젝트”에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으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송도파출소를 시작으로 송림초등학교를 지나 포항 운하길-송도사거리-송도 솔밭 산책길-송림 테마거리-송도 조선소 거리-송도해수욕장 해변길-송도 워터폴리-송도 평화의 여신상 앞까지 안전돌봄 방범순찰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무더워진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지역민들과 마주치면 친절하게 인사를 건네며 방범순찰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신현경 교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손잡고 아동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사랑이 가득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희동 기자 press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