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환경사업소 직원 10여명은 지난 17일 남부동의 약 1246㎡의 마늘밭을 방문해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한 마늘종 뽑기를 적극 실시했다.  이날 환경사업소 직원들은 간식이나 생수 등을 직접 사전에 준비해 농가주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배려하는 세심한 모습도 보였다.  윤문조 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및 농촌인력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다음 달까지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할 예정이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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