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성주읍은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국가유공자 유족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 사업은 성주읍에 21세대로 전상·공상군경유족, 무공수훈자유족이 대상이며 기관장과 이장이 직접 찾아가 국가유공자 집에 명패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배재억 읍장은 "국가유공자 명패에 새겨진 횃불처럼 순국선열의 나라사랑 정신을 받들고 보훈 가족을 예우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