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17일 30세이상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자신의 건강문제를 스스로 관리하는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자기관리 프로그램은건강문제를 스스로 관리하는데 필요한 지식 및 기술을 배우며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비대면 혈압케어사업은 혈압계 대여, 관리수첩을 배부해 자가혈압측정 후 전화상담과 모바일을 통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올바른 혈압측정방법, 합병증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생활 속 운동 식이요법 등 다양하고 효과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추후 3개월 과정의 프로그램을 수료한 대상자에게는 혈압계를 성공기념품으로 제공해 지속적으로 자가건강관리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박미란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자기관리 맞춤형 전문상담으로 비대면 혈압관리사업을 확대해 만성질환자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길 기자jjk2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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