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이안면과 시청 민원토지과, 이안향우회 등 20여명은 17일 농촌인력 만성 부족에 따라 적기 영농을 놓칠 것을 우려, 자두 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해 적과 작업을 진행됐다.
이윤호 면장은 "5·6월은 과수 적과 및 봉지 씌우기, 양파·마늘 수확 작업이 집중되는 시기로 영농인력난 해소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며 적기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가주는 농촌 인력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 이번 행정지원이 크나큰 보탬이 됐다며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