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8일 지역본부 5층 화합실에서 대학생 건강실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학생 건강실천 서포터즈는 대구·경북관내 대학생 약 90명을 선발, 19개팀으로 구성해 공단의 건강관리사업 및 금연 홍보를 위한 SNS,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2030 검진 챌린지, 국민참여 건강걷기, 줍깅 캠페인, 국가건강검진 모니터단 등 지역본부 특화사업에 직접 참여하게 하고 연말 성과발표 대회를 개최해 우수활동을 펼친 팀에게 본부장 포상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현재룡 본부장은 "대학생 건강실천 서포터즈 활동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건강생활을 실천하는데 있어서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는 촉진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