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락(사진·59·2-나) 국민의힘 경주시의원 라선거구(외동·감포·문무·양남) 후보가 지난 14일 선거사무실(외동읍 모화북1길 7-3)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은 지역민들이 자연스럽게 방문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며 시종일관 밝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 후보는 시의원 시절 충분한 자료준비와 냉철한 시정질문, 감사 지적으로 시민들에게 인상이 깊게 남은 지방의원으로 유명하다.    이번 선거 공약으로 △신라왕경복원정비사업 △원자력정책변화에 따른 경주동경주의 발전방안 △외동과 동경주지역 도시가스망 확대 △동해남부선 복선철도 입실역 설치 △경주 울산 포항 간 시내버스 시외버스 노선조정및 환승문제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시의원·도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읍·면 지역의 주민들과 늘 함께하겠다"며 "축적된 경험을 통해 꼭 당선돼 준비된 시의원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뛰고 또 뛰겠다"고 지지를 호소하며 새롭게 초선 출마의 각오로 선거운동에 임하고 있다.    이 후보는 입실초·외동중·부산기계공고·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학창 시절 정수장학회, 동아일보 인촌 장학회, 서울대 총동창회 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되기도 됐다.  주요 경력으로 경주시의회 부의장, 경북도의회 의원, 경주스마트미디어 센터장, 경주시니어클럽 관장, 포스코기술연구소 연구원, 경주시의회 제2대·3대·5대(3선) 의원을 역임 한 바 있다. 김희동 기자press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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