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일(사진) 후보가 무소속 예천군의원 다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황 후보는 "신도시의 한 동 아파트 입주민 인원이 한 개 면보다 거주 인구가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공공주택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신도시 혜택을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신도시 호명면을 호명읍으로 승격하기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행정안전부에 건의하겠다"라며 신도시 발전 5대 공약을 약속했다. 이어 정수장 설치 및 고가사다리 소방차 배치, 아동 돌봄서비스·사각지대 불평등 해소를 위한 예산 확보, 반려·유기견을 위한 유기견 입양복지센터 마련, 신도청·도시 내 택시 및 공공 대중교통 요금 통합 추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초선의원보다 경험이 많은 자신을 선택해 신도시 발전에 일꾼이 되도록 해달라며 지지를 호소 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