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해남(사진·54) 무소속 포항시의원 자선거구(연일·유강·상대·대송) 후보가 지난 13일 선거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재선 행보에 나섰다.
주 후보는 선거사무소 방문의 날을 가져 당일에만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주 후보의 격려를 위해 대구출신인 김사열 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의 응원과 격려 메세지를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주 후보는 "초선의원이지만 가장 활발한 의정활동을 시정질문, 5분 발언, 지역주민 민원 해결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신임을 얻어왔다"며 "이에 자만하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민들의 민원과 의견을 존중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해남 후보는 위덕대학교 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 현재는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부지런한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희동 기자press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