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고령군협의회는 지난 4일 대가야고등학교 강당에서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청소년 평화 통일 골든벨 고령군 예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평화 통일 골든벨 대회는 나라의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한 비전 공유와 청소년들의 통일관·역사관을 함양하고 평화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평화 통일 골든벨 고령군 예선 대회에서는 통일 및 역사에 대한 객관식 및 OX 퀴즈, 장기자랑 등의 예선전과 패자 부활전 등을 거쳐 최종 40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6월 14일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경북지역 본선 대회에 진출할 예정이다.
이날 여민수 협의회장 직무대리는 인사말 통해 "통일 문제에 대한 소통과 통일 의지의 역량을 강화해 통일 한국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동참해 달라"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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