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동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효행자에게 시장 표창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효행자 김보미씨는 복룡동 우방아파트 거주자로 뇌경색 판정 이후 몸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지극 정성으로 보살펴 이웃들의 귀감이 돼 경로효친사상 함양과 효 문화확산에 이바지한 공이 크다.
차영복 동장은 "화목한 가정을 이뤄 훈훈한 감동을 전한 효행자분께 존경과 축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효행을 실천해 온 분들을 적극 발굴해 경로효친 사상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