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및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북도·구미시·경북도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와 합동으로 3개조 32명의 정비반을 구성해 체육대회 주 경기장을 비롯 주요 교통 관문 및 이면도로, 전통시장 주변 등에 설치된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했다.  주요 정비대상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현수막, 통행에 불편을 주는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유동광고물, 미풍양속을 해치는 유해 광고물 등이다.  이창수 도시재생과장은 "불법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로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개최와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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