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학교는 지난 6일 대회의실에서 `경주대 시민입학홍보단 발대식` 및 19명의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경주대 시민입학홍보단(단장 강호원)은 대학과 지역민들과의 긴밀한 협조와 상생을 목적으로 창단, 지방대학의 입학율 저조에 따른 대학 운영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지역민이 나선 것이다.
이번 경주대학교 시민입학홍보단의 단장을 맡은 강호원씨는 지난 4월 29일 경주대학교 내에 개교한 경주 신중년 사관학교의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호원 단장은 "지방대학이 신입생 모집에 이런 어려움이 있는줄 몰랐다"라며 "경주지역 대학 우리가 살려낸다는 마음으로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밝혔다.
김희동 기자press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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