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9일 샤인머스켓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샤인머스켓 재배의 생리 생태, 비배 관리를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세부적으로는 광합성, 식물 호르몬, 양수분 이동원리, 무핵과 수세 조절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상주시는 2000여호의 농가가 약 1000ha 면적에서 샤인머스켓을 재배를 하고 있으며 농가 호수와 면적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조인호 농촌지원과장은 "과원 관리 방법을 확실히 익혀 기후 변화나 재해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보다 안정적인 생산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농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