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중음악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박물관·미술관 주간(2022년 5월 13일~2022년 5월 22일)`의 주요 프로그램 중 `주제형 프로그램`의 `시민사회` 키워드로 공모해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진행하는 `박물관 `쨍하고 해뜰 날` 온단다`는 올해 박물관·미술관 주간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참여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ICOM에서 선정한 공통 주제인 `박물관의 힘(The Power of Museum)`에 대해 고민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여러 키워드를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은 복합문화프로그램으로 음악이 있는 특강·체험·전시로 구성된다.  5월 21일 강의와 노래가 있는 음악이 있는 특강을 진행한다. 음악이 있는 특강(복합체험프로그램)의 강의는 장유정 교수(단국대학교 자유교양학부 교수, 음악사학자)가 함께 한다.  이번 음악이 있는 특강으로 팬더믹으로 인한 사람 간의 소통 단절과 사회문제에 있어서 박물관이 가진 힘은 무엇인가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한국대중음악박물관만이 가진 특성인 음악을 통해 사람간의 `정`과 `소통`의 메시지를 담을 예정으로 우리 국민 정서에 가장 잘 맞는 트로트에 대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박물관 주간의 두 번의 토요일(5월 14일과 5월 21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어린이 교육프로그램과 성인대상 강연신청은 한국대중음악박물관 홈페이지(www.kpopmuseum.com)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전시는 5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국대중음악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유충희 관장은 "박물관·미술관 주간에 진행하는 복합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일상과 마음에 위로와 안식이 되고 박물관의 선한 영향력과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희동 기자press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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