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경북영웅시대(지수남 해나루가든 대표)가 또 한 번 군위 효령면에 선한 영향력을 줬다.
올해 1월에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사랑의 물품(떡국·김치·쌀) 전달에 이어 이번에는 마을 내 취약계층을 위해 115만원 상당의 따뜻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영웅시대 회원들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긴 하지만 임영웅 가수에게 받은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시형 면장은 "경북영웅시대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팬클럽 활동도 더욱 열정적으로 즐겁게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