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영주시립도서관에서 여행을 주제로 `김민철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김민철 작가는 광고회사 TBWA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다수의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저서로는 `우리 회의나 할까`, `모든 요일의 기록`, `하루의 취향`, `치즈 맛이 나니까 치즈 맛이 난다고 했을 뿐인데`, `마감일기`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은 `모든 요일의 여행`과 `우리는 우리를 잊지 못하고` 두 권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여행이 사라진 시기, 여행이 우리에게 가르쳐준 것들과 우리가 잊지 못하는 여행에 대해 독자들과 함께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영주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네이버폼(naver.me/xA3n147c)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립도서관(639-77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근 선비인재양성과장은 "김민철 작가와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자유롭고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