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주시장 공천 여론조사가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낙영·박병훈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박병훈 캠프는 26일 경주지역 윤석열 대통령 만들기 모임(이하 경주 윤대모)이 박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윤대모는 "`역사·문화 관광특별시 승격, 월성원전 1호기 재가동, 소형원자로(SMR) 개발과 관산학 연계로 경주를 원전산업의 메카로 육성한다`는 공약이 잘 진행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박 예비후보가 대통령직인수위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경주 공약 협조도 잘 추진되고 있다"고 회원들에게 보고하고 "오늘 경주의 미래 발전을 위해 박병훈 경주시장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낙농육우협회 경주지부(회장 신강태)도 주낙영 국민의힘 경주시장 예비후보 사무실을 찾아 지지를 선언하며 "낙농업 농가들이 국산 원유 자급률 하락과 수입 원유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데 위기에 처한 낙농업을 구할 유일한 대안은 주 예비후보밖에 없다고 판단해 지지선언 했다"고 말했다.     또 "경주의 중단없는 발전이야말로 경주 낙농업이 사는 길"이라며 "주 예비후보의 재선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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