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6일 `영주시 Y-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Y-주니어보드는 시청 내 7급 이하 20·30세대의 근무 기간 10년 미만 직원으로 구성된 조직문화 혁신 동아리로써 새로운 시각과 수평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참신한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조직 내 세대 간 소통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Y-주니어보드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혁신 우수기관 견학 등 역량 강화 교육△팀별 자유토론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오는 12월 최종보고회 개최를 통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팀별 활동 성과를 공유해 조직 쇄신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고 수평적 조직문화의 확산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강성익 권한대행은 "세대 간 갈등 해소와 소통의 윤활유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