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운동으로 확산 유도를 위해 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상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기획한 기획 전시로 `2050 탄소중립 더 늦기 전에` 전을 오는 2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아내려 조금밖에 남아있지 않은 위태한 얼음 위에서 새하얀 북극곰의 힘겨워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비롯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워 주는 사진 총 20점이 전시된다.
이 행사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난 11일 문경시를 시작으로 18일 구미시, 25일 상주시에서 각 1주간씩 기후환경 사진전을 릴레이 형식으로 전시하며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