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소천면은 지난 24일 두음리 덕신천을 따라 마을 주민과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마을주민 50여 명과 공무원 10명이 참여, 분담구역을 지정 후 농산물·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해 총 100자루의 쓰레기를 모았다.  김복영 이장은 "주민이 화합·단결하는 계기가 됐으며 마을 공동체 의식을 돌아볼 소중한 기회였다"고 했다.  이어 전광섭 면장은 "봄철 산불 발생이 잦은데 쓰레기를 소각 않고 수거해 주민께 감사하며 모두가 환경에 대한 관심과 환경 사랑 실천에 앞장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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