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동면 새마을남·여지도자회(회장 허남선·박순점)는 25일 하천 정화를 위해 `EM흙공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EM흙공`은 EM발효액을 황토와 발효 촉진제 등과 함께 섞어 만든 공으로 만든 후 숙성시키면 하얀 곰팡이가 피며 발효된다.  하얗게 발효된 공은 하천 바닥의 퇴적된 오염물질을 통한 수질개선 용도로 사용되며 악취 제거, 부패 방지에도 탁월한 기능을 한다.    새마을남·여지도자회에서 만든 EM흙공은 7일간 발효 과정을 거친 후 낙동면 지역 내 하천 정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윤 면장은 "오늘 만든 EM흙공이 맑고 깨끗한 하천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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