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최근 이슈가 된 `시보 해제 공무원 떡 돌리기` 관행 개선을 위해 26일 정규 임용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보 떡 돌리기`는 공직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이 시보 기간을 마치고 정규 공무원으로 임용되면서 소속 부서 선배 공무원들에게 떡을 돌리는 관행을 말한다.
청렴 선도그룹 `청렴-폴` 회원 등 선배 경찰관들이 정규 임용된 후배 경찰관들을 직접 찾아가 축하 인사를 전했다.
유오재 서장은 "이번 행사로 소통과 배려, 활기차고 건강한 조직 문화가 퍼져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