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문면이장협의회는 지난 21일 4월 2차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운영 중단됐던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이 25일부터 운영 재개될 수 있음을 공지했다. 아직 시에서도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의 엄중함을 고려해 3차 예방접종완료자 중심의 개방을 원칙으로 주민들이 △비말 발생이 적은 프로그램 운영 △간편한 간식, 물, 음료 등 개인별 섭취만 허용 △경로당·마을회관 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안내했다.
정명수 면장은 "항상 감문면 행정에 적극 협조해 주시는 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코로나19가 완벽히 종식될 때까지 방역수칙 준수 하에 마을회관이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다가오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비롯한 각종 업무 추진에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