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효령면은 지난 19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청각·언어 장애인들을 위한 `효령면 사랑의 수어교실`을 실시해 면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인사, 마음 전하기, 기초 생활 단어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문장을 중심으로 군위수어통역센터의 도움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수어교실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고충 등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  박시형 면장은 "세상의 모든 장애는 불가능이 아니라 단지 조금 불편함이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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