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곡동은 20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가량 금강사 인근 주차장에서 건조경보 발령으로 인한 산불위험에 대비해 재난상황 발생 시 초동대처를 숙달하는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임동환 동장을 강사로 해 산불감시원과 공무원들에게 기계화 장치 사용을 숙달할 수 있도록 한명씩 직접 연습시키며 진행됐고 미숙한 부분을 체크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철저히 교육했다.
임동환 동장은 "산불은 예방과 초동대처가 가장 중요하며 진화훈련의 반복 숙달을 통해 산불로부터 주민들의 생명·재산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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