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채용 시스템에 만전 기한다. 원종욱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을 위한 편익 증진을 약속했다.  원 예비후보는 "장애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이동 수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며 "현재 이동 수단이 예산 지원을 받아 가동되고 있지만 야간 이동수단에 대해서는 정책이 없어 사회적 약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고 주장했다.  이에 원 예비후보는 "바우처 택시 도입을 추진해 긴급한 상황에서도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겠다. 장애인 취업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기업 설립을 통해 장애인 교육에서 취업에 이르기까지 시스템을 갖추는 한편 장애인 채용 의무위반으로 기업들이 정부에 낸 벌금을 지역 장애인들에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종욱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전 국민의힘 경북선대위 구미시 갑·을지역본부 공동선대위원장, 현 국립금오공과대학교 대학원 총동창회장, 경북도 노동위원회 사용자위원, 민주평통 자문위원, 김천·구미 범죄피해 지원센터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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