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21일 영양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올해 처음 시작하게 된 마을평생교육지도자양성교육과정은 21일부터 4월 20일까지 매주 월·수 총 10차시 30시간 진행될 예정이며 현직 대학교수를 비롯해 평생교육사, 아나운서 등 전문 강사진을 통해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 △대화기법 및 소통실습 △평생학습도시 비교 견학(포항)등의 내용으로 채워진다.
이번 `마을평생교육지도자양성교육`은 평생교육을 주도하는 지역 전문가를 양성해 지역의 평생학습 마인드를 제고하고 촘촘한 학습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본 교육의 수료생은 영양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를 구성할 수 있다.
김용재 경북도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평생교육예비지도자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교육기간동안 평생교육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효선 행정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참석한 모든 예비지도자들이 마을평생교육지도자로 거듭나 변화를 시작하고 행복한 영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