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18일 2022년 봉화 버섯학교 제4기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과정은 실전교육을 통한 버섯재배 역량강화와 소득이 보장되는 전원주택단지 견인 및 봉화군 버섯산업 육성 기반마련 조성을 목적으로 5월까지 6회차 교육과정으로 진행되고 전문강사와 봉화군 지역내 버섯재배농가를 실습교육장으로 운영해 △버섯산업 현황·전망 △동충하초 배지만들기 실습 △영지 상황버섯 생산재배 △버섯병해충 및 스마트팜재배 등 실전 재배와 유통에 대한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류영현 농업기술원 박사의 `버섯재배 기초`, 이교윤 건축관리팀장의 `알기쉬운 건축`, 권혁로 농가에서 `표고원목 이론·실습` 강의가 이어졌다.
봉화 부군수는 "봉화버섯학교를 통해 버섯산업의 현황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봉화군 대한민국 대표 버섯의 고장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