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산성면은 10일 화본리 마을 일대에서 새마을 남·녀 지도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년도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시행했다.  이번 봄맞이 마을 대청소는 면민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화본을 선보이고자 마을 일대 쓰레기 집중수거를 시행했다.    또한 최근 잦았던 산불을 방지하고자 영농폐자재를 집중 수거하는 등 오염된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도 같이 얻었으며 대청소 참석자들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소규모 그룹으로 구역을 나눠 청소를 진행했다.    오기윤 면장은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산성면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방문객들에게 산성면의 깨끗하고 쾌적한 모습을 보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격려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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