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군위군 소보면분회는 지난 15일 지역내 식당에서 이사회 임원들이 모인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앞으로 4년을 이끌어 갈 신임회장단을 선출했다.  남술채 신임회장에 은남기 남성부회장, 신윤숙 여성부회장, 서순규 총무가 선출됐다. 신임 회장단 취임은 오는 3월 25일 소보면사무소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회원 모두의 열망에 힘입어 앞으로 4년간 소보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남술채 신임 회장은 "신진균 전 회장님이 소보 노인회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했다"고 노고를 치하하며 "소보노인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부끄럽지 않고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신진균 이임 회장은 "4년간 노인회를 이끌며 부족한 점 많았는데 이사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큰 과오없이 임기를 끝낼 수 있어 고맙다"며 남술채 신임 회장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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