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2022년도 군정의 현장 중심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영양군 6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군민의 목소리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영양군은 `군민과 함께 하면 해결될 것이다`라는 의미의 군정방침인 여민가의(輿民可矣)를 실현하기 위해 각 읍·면 이장 및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군정 주요 업무와 현안 사업을 설명했다.  이후 참석한 군민 대표들로부터 지역내 불편 상황과 개선 방향을 청취하고 군정 방향을 논의하는 주민간담회를 실시해 군과 군민간 격식 없이 의견을 교환하는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22년 군민과의 대화는 지난 14일 영양읍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19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회의장내 좌석 간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주목환 자치행정과장은 "올해도 군민과의 적극 소통으로 군민과 함께 영양의 발전을 견인하고 화합하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어 "영양군 500여명의 공직자 또한 새로운 각오와 사명감을 가지고 행복 영양의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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