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농암면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및 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은 지난 8일 쌍용계곡 일대에서 방치된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고 분리수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쌍용계곡은 매년 휴가철마다 관광객이 버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어 민·관이 합심해 무단 투기된 쓰레기 및 재활용품을 수거했다.  신동훈 회장은 "깨끗한 문경, 깨끗한 농암, 살기 좋은 농암 만들기에 앞장서서 봉사하자"고 말했다.  정동한 면장은 "봄철 농사 준비로 바쁘신 가운데 대청소에 참가한 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정 농암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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